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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예배 13.04.21 12단계의 1단계 6일째: I Can't - 나는 할 수 없다
2013-05-27 11:36:04
관리자 <recoverykorea@hanmail.net> 조회수 1381
59.10.132.154

2013.4.21  '회복예배' 설교 내용입니다.

   

  * 회복이 필요한 사람들(눅15:11-17)

     12단계의 1단계 6일째: I Can't - 나는 할 수 없다.           

                                                                                                     

                                                                                                    설교: 신창호 목사

 

- 설교본문 -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 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없이한 후 그 나라에 크게 흉년이 들어 저가 비로소 궁핍한지라 가서

그 나라 백성 중 하나에게 붙여 사니 그가 저를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였는데

저가 돼지 먹는 쥐엄 열매로 배를 채우고자 하되 주는 자가 없는지라 이에 스스로 돌이켜 가로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군이 얼마나 많은데 나는 여기서 굶어 죽는구나(눅15:11-17)'

 

우리는 스스로 통제할 수 있으며 마음만 먹으면 변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세상과 현실과 삶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착각일 뿐이었습니다.

세상에 돌고 도는 게 돈이지만 경제력은 내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었습니다.

내가 낳은 자식인데도 양육은 내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내 마음에서 올라오는 감정인데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짜증이 나고, 분노가 일어나며, 불안을 느끼고, 조바심을 내며,

강한 적개심을 키워왔습니다. 이것이 ‘나는 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시작된 불행이며 고통스런 열매입니다.

 

우리는 또 오직 성공을 목표로 치열하게 성취지향적인 삶을 살아왔습니다.

목표를 굳게 세우고 깃발만 쳐다보며 저돌적으로 살았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된다는 욕심으로 멈추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성공하여 그동안의

상처와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고야 말겠다며 이를 악물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나에게 남은 것은 상처와 아픔과 절망으로 무너진 처참한 모습뿐입니다.

제때에 멈추지 못하는 기관차처럼 달리기만 했고, 그러는 사이에 건강을 잃고 삶의 의미도 잃었으며

나 자신의 존재감마저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재산인 사람도 잃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행복에 집착하는 충동적인 사람으로 살아왔습니다.

지금까지 불행한 사람으로 살아온 것이 억울해서 행복이 유일한 희망이자 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존재보다는 행복을 얻기 위한  노예로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토록 집착했던 행복은

내가 원하는 만큼 절대로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행복을 얻을 수 없는 만큼 스트레스는 커지고,

마음은 무겁게 짓눌리고, 수시로 우울하며, 만사가 귀찮은 무기력을 느껴야 했습니다.

그래서 현실을 벗어나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이것이 오늘 나의 모습이며 부인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없습니다.’

나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기에 상처로 만들어진 병든 자신감과 의욕을 내려놓고 힘을 빼자는 것입니다.

그 순간이 바로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입니다.

  

 -  아 멘  -

  

지원그룹 나눔:

지금 내게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과 스스로 진단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함께 나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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