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된 설문조사가 없습니다.
 

보도자료 [국민일보] 공동체 지켜온 1·2세대 가정사역자들
2011-04-06 12:11:42
관리자 <recoverykorea@hanmail.net> 조회수 1520
59.10.132.227

 

 

공동체 지켜온 1·2세대 가정사역자들

[2010.07.15 17:39]

 

지금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다. 과학문명, 산업화. 물질만능주의, 정보통신의

발달로 가족은 약화되고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영향으로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교회는 가정을 치유해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을 회복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다.

 

가정사역이 교회사역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혹자는 “교회 내에서 가정사역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라는 질문에 “교회 내에서

가정사역이란 말 자체가 없어지는 겁니다”라고 대답한다. 교회마다 가정사역이 잘 진행되어서

가정사역자들이 필요 없어지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 가정사역의 지향점이 아니냐는 것이다.

 

그러나 가정사역은 교회에서 시행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 이거나 전도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 아니다. 가정사역 자체가 본질이다. 왜냐하면 가정과 교회는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기관이기 때문이다. 가정과 교회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두 기관의 가장 밑바탕에는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 아니하니라”(창 2:25)라는 긴밀한 관계가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가정과 교회는 옷을 벗는 공간이다. 속마음을 내어놓아야 하고, 약점과 허물이 용납되고 수용돼야 한다.

 

현재 가정사역은 교회 안팎에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시대구분을 해 본다면 한국의 가정사역은 지금 3세대를 맞이하고 있다.

제1세대 가정 사역자들은 가정회복의 중요성을 일찍이 간파한 선구자들로서 가정사역과

관련한 공부를 시작, 한국 내에 뿌리를 내리게 한 사람들이다. 정동섭 가족관계연구소 소장,

양은순 HIS대 총장, 조길순 컴패션 상담실장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

 

2세대는 1세대가 마련해 놓은 가정사역을 통해 은혜를 체험하고 자신들도 가정사역에 전념했던 사람들이다.

주수일 사랑의집 이사장, 두상달 가정문화원 이사장, 송길원 하이패밀리 대표, 이희범 지구촌가정훈련원

원장, 박수웅 장로(코스타 강사)와 같은 이들이다.

 

그리고 3세대는 국내에 상담대학원이 생겨나고 상담학 석사 박사과정들이 개설되면서 등장한 사람들이다.

이들은 전문적 상담공부를 하면서 가정사역과 상담과 연결시켰으며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를 적절하게

사용했다. 고병인 한국회복사역연구소 소장, 안정은 목동주심교회 목사, 이병준 파란리본 카운슬링&

코칭 대표, 이의수 남성사역연구소 소장, 김영아 행복한독서치유학교 교장 등이다.

 

문화의 시대인 21세기를 맞아 상담과 심리치료 역시 마주 앉아 상담하는 고전적인 방법에서 탈피,

예술적인 요소가 가미된다. 이를 표현예술치료라고 한다. 3세대에 속하는 사역자들은 각자의

상담실을 개설하기도 하며 독특한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사역을 펼쳐가고 있다.

 

1세대 사역자들은 심리학적인 측면에서는 프로이드 이론을 원용하고 있다. 인간의 병리적 특성,

가족 치료적 배경을 통해 역기능 가정의 원인을 추론하고 치유를 한다. 이같은 프로이드식 방식은

2세대 가정사역자들까지 이어져 왔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의 가정사역 대부분은 과거의 상처치료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3세대 가정사역자들은 최근 심리학의 동향인 긍정심리학, 행복심리학 등을 배경으로

부정적면인 면을 감소시킨다. 굳이 ‘치유한다’는 것 보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자기복원력,

자기치유력, 내면적 강점(strength)을 활용, 행복이 지속될 수 있게 한다. 이것은 학력수준의

상승과 동반해 개인 의식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것과 맥을 같이 한다. 이들 3세대 가정사역자들은

지원그룹, 이야기치료, 독서치료, 글쓰기치료와 같은 프로그램들을 사용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단회적인, 이른바 ‘약발 떨어지는’ 프로그램과는 달리 보다 개인적이며

지속성을 가질 수 있고 저항이 적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가정사역은 앞으로 보다 밝고 건강하게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특히 엔터테인먼트, 펀(fun) 요소가 가미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기사원문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3920840&cp=nv

 

 

 



연구소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사이트맵
고병인가족상담연구소 | 사업자:720-80-00595
TEL : 02-3473-8777 | FAX : | EMAIL : recoverykorea@hanmail.net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118 (서초동, 카이스시스템빌딩) 7층